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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주년 맞은 법무법인 동인... “韓 대표로펌 명성 유지하자”

2024.02.28

[조선비즈] 20주년 맞은 법무법인 동인... “韓 대표로펌 명성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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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집행대표변호사 노상균)이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인 임직원 150여명은 23~24일 경기도 가평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 모였다. 노상균 대표변호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법인의 설립과 역사, 향후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년간 동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정충수, 이철, 홍성무, 김종인, 이승재 변호사에게 공로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인은 20년간 사회적으로 의미가 컸던 법인의 주요 승소 사건 2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주요 사례로는 ▲디스커버리펀드 판매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반도체공정용 첨단기술 해외 유출 사건 ▲행동주의 펀드의 국내 상장사 임원 상ㄷ 주주대표소송 사건 등이 있다.


동인은 2004년 2월 5명으로 출발해 설립 10년차인 2014년 변호사 수가 100명을 넘어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20주년인 올해는 변호사 수가 200여명으로 증가했다. 법원과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 다수 포진해 송무에 강한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도 20여명의 법원, 검찰 출신 변호사를 영입했다.


노상균 대표변호사는 “동인(同人)은 그 이름처럼 인화를 중시하는 법인 문화로 변호사들끼리 협치와 협업해 20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동인에 모인 다양한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고객의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로펌으로서의 명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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