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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리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영입

2021.11.01

이건리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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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역임한 이건리(사진, 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를 재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14년부터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7년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8년 4월 차관급인 권익위 부패방지 담당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2020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추천받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권익위 재임시절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바 있다. 9월에는 부인이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관직 수행이 '이해충돌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고 밝히는 등 민감한 현안에 소신을 밝혀왔다.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재임 중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 등을 조사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밀양지청장과 대검 정보통신과장, 서울지검 형사6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춘천지검·전주지검 차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광주고검 차장,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을 지냈다.


동인 관계자는 "이건리 변호사의 재합류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성보 대표변호사와 함께 동인의 '국민권익팀'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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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리 변호사(연수원 1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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