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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동인, 10대 대형로펌 중 여성 신입변호사 1위"

2023.06.21

[법률신문] "동인, 10대 대형로펌 중 여성 신입변호사 1위"



기사내용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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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대형로펌에 입사한 신입변호사 중 여성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이후 10대 로펌에 입사한 신입 중 여성의 비율이 4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인원 수도 전체 278명 중 129명으로 최근 들어 가장 많다. 로펌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받아 온 '젠더 갭(Gender Gap, 성별 격차)'이 완화되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신입변호사의 평균 나이는 만 28.4세로 지난해보다 어려졌고, 'SKY' 로스쿨 비중도 다소 줄어들었다.


법률신문은 202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부터 법무법인 동인까지 우리나라 10대 대형로펌에 입사한 신입변호사 278명(로스쿨 출신 277명, 사법연수원 출신 1명)을 전수조사했다. 대부분 로스쿨 재학 시절 인턴십을 통해 대형로펌에 채용된 후 올 초 치러진 제12회 변호사시험을 통과했다. 법무관 출신으로 올해 입사한 변호사들은 통계에 포함했으며, 로클럭(재판연구원) 출신은 경력 변호사로 분류해 포함하지 않았다.


올해 대형로펌에서 법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변호사의 수는 총 278명이다.


이중 여성은 129명(46.4%)이다.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2020년 이후 10대 로펌에 입사한 여성 신입변호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여성의 비율도 올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대형로펌 로펌에 입사한 신입변호사 중 여성의 수는 △2020년 전체 250명 중 82명(32.8%) △2021년 232명 중 85명(36.6%) △2022년 296명 중 106명(35.8%)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신입변호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인이다. 입사자 5명 가운데 4명(80%)이 여성이다. 동인은 지난해에도 10대 대형로펌 중 여성 신입변호사의 비율이 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올해 지평이 신입변호사의 72.7%(8명), 태평양이 57.6%(19명), 세종이 56.3%(18명), 대륙아주가 50%(3명)을 여성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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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https://www.lawtimes.co.kr/news/187188?serial=18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