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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뛰어난 인재 영입이 성장 위한 첫째 키워드”

2022.12.27

“뛰어난 인재 영입이 성장 위한 첫째 키워드”[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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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통적인 사건 유치 시스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노상균 법무법인 동인(이하 동인) 대표변호사는 최근 법률 시장의 흐름을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로스쿨 출신의 젊은 변호사들이 온라인 마케팅, 법률 플랫폼 등의 활성화를 통해 새롭게 법무법인을 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성 로펌들도 능동적으로 발 빠르게 대처해야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표변호사는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순천지청 부장검사, 전주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특수부장검사, 대검찰청 강력과장, 서울지검 형사6부장·형사2부장·강력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3년 변호사 개업 후 2005년 동인에 합류해 형사·송무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20년부터 동인 경영총괄 대표변호사에 올라 조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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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표변호사는 신생 로펌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시장 경쟁도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해야 하는 것이 대표변호사의 역할이다. 노 대표변호사가 점차 치열해지는 로펌업계 경쟁에서 동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시한 해답은 뛰어난 ‘인재 영입’이다.


그는 “법무법인 동인의 가장 큰 자랑은 구성원”이라며 “법원·검찰·기업 법무팀 등 다양한 필드에서 폭넓은 경험을 고루 갖춘 유능한 구성원이야말로 짧은 기간에도 동인이 놀라운 성장을 하도록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동인은 2004년 설립된 로펌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10대 로펌’ 반열에 올랐다.


노 대표변호사에 따르면 170여 명의 변호사 중 70명 이상이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다. 2022년에도 다수의 전관 출신들을 영입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노 대표변호사는 “이를 기반으로 동인은 많은 법률 분야 가운데서도 ‘형사’와 ‘송무’에 탁월한 법무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뛰어난 인재의 유출을 막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현재 동인은 내부적으로 ‘뉴 계약파트너(New CP : New Contract Partner)’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노 대표변호사는 “중간 파트너 단계의 문호를 넓혀 높은 연차의 소속 변호사가 이탈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이들이 파트너 변호사로 안정적으로 연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 CP'가 된 변호사는 최대 3년간 본인이 수임한 사건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또 수임이 전혀 없으면 로펌에서 일정액의 기본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향후 사건 수임 등을 통해 수익을 낼 때 지원받았던 금액을 다시 정산한다.


노 대표변호사는 “동인은 철저히 성과에 연동되는 파트너들에 대한 급여 지급 시스템, 치밀하고 깨끗한 회계 원칙에 따른 엄격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 등을 통해 파트너들에게 분배 비율이 높은 매출 수익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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